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아내 엘레노어와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와인이다. 특히 엘레노어는 시각 예술 디자인 양식 중 하나인 ‘아르데코‘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르데코‘ 스타일은 풍부한 색감, 기하학적 문양, 호화로운 장식성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그녀의 예술적 취향을 반영하여 라벨에 꽃무늬 디자인을 그려넣음으로써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였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를 포함한 총 5가지의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소노마 카운티에서 손수확한 프리미엄 포도를 선별하여 양조하여 깊이감과 복합미가 더욱 돋보이는 와인으로, 매년 한정 수량만 생산하며, 특히 2018 빈티지는 12,000병 생산되었다.